[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소방서는 '2022 전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소방교육대 등에서 화재와 구조‧구급, 최강소방관, 화재조사 5개 분야 325명의 선수가 참여해 진행됐다.

순천소방서 구급대원 4명으로 구성된 참가팀(소방장 오성환, 소방교 조계진, 소방사 임원진, 소방사 이현미)은 종목별로 1차 전문심장소생술과 2차 다수사상대응전술에서 완벽에 가까운 응급처치를 선보이고 수준 높은 팀워크로 각 소방서 대표 20개 참가팀 중 1위를 차지했다.
구급대원 중 조계진 소방교와 임원진 소방사는 오는 9월 27일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박상진 서장은 "현장 활동과 대회준비를 병행하며 구슬땀을 흘려 훈련해 온 모든 대원들에게 큰 박수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좋은 성적을 거두어 전국 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구급대원들을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