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한 가운데 대전에서도 하루 사이에 확진자 수가 두배 가까이 늘어났다.
대전시는 12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9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보다 445명 껑충 뛴 수치다. 누적 52만2324명이다.

구별로 살펴보면 서구가 32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성구 316명, 중구 130명, 대덕구 101명, 동구 41명 순이다.
주간평균 확진자 수도 크게 늘었다. 4일부터 11일까지 평균 확진자 수는 559명으로 전주 동일기간(267명) 대비 109.4% 늘었다.
한편 이날 사망자는 집계되지 않았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