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에서 생산되고 있는 명작 복숭아가 이달 출하를 앞두고 있다.
이달 과즙이 많은 미백 품종 복숭아 출하를 시작으로 8월 초에는 식감이 우수한 대옥계와 애천중도, 중순은 당도가 높은 천중도, 하순부터는 신맛이 거의 없는 황도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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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 복숭아. [사진=음성군] 2022.07.18 baek3413@newspim.com |
음성지역에서 1945 농가(1249ha)가 재배 중인 음성명작 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전국 제1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감곡지역의 특산품인 미백 복숭아는 표피가 얇고 수분이 많은데다 당도가 14~15도로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그동안 햇사레 복숭아, 다올찬 쌀, 다올찬 수박, 음성청결고추 등 품목별 브랜드를 사용해 왔으나 지난해 11월 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의 특허 등록을 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음성명작브랜드의 체계적인 관리와 육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음성명작은 음성군 명품 쇼핑몰인 음성장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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