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상주의 임야지와 농경지에서 지난 해보다 한 달여 이상 빨리 '미국선녀벌레'가 발생하자 경북도가 29일 상주시 공성면에서 드론 등을 활용해 긴급 방제를 전개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7월 19일 돌발병해충 도.시군 합동예찰과정에서 상주시 공성면 등 5개면의 임야지와 농경지 경계에서 미국선녀벌레 성충과 유충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병해충 방제예산 7500만원에 추가로 2000여만원을 상주시에 긴급 지원했다.[사진=경북도] 2022.07.29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