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계 300여명 참석...이부진·이서현 범삼성가도 초청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CJ그룹은 내달 1일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프리즈'의 전야제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미경 CJ 부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미술, 영화, 음악 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미경 CJ 부회장 [사진=CJ ENM] |
특히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도 초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는 한국 문화와 CJ를 소개하고 예술계 인사 간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CJ그룹에서는 강호성 CJ ENM 대표, 허민회 CGV 대표, 하용수 CJ ENM스튜디오스 대표, 신형관 CJ라이브시티 대표 등이 참석한다.
'프리즈 서울'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프리즈 서울을 주최하는 프리즈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엔데버 그룹 자회사로, CJ ENM이 올초 엔데버의 자회사인 제작 스튜디오 '엔데버 콘텐트'를 인수한 바 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