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지원부, 20일 횡성군 오미자 재배 농가 방문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농협중앙회 준법지원부가 20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오미자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에 따르면 이번 일손 돕기에는 준법지원부와 횡성 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20여명의 봉사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아침부터 오미자 수확, 수해 복구, 마을 환경 정비 등을 도왔다.
준법지원부 직원들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해마다 봄·가을 농번기에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올해 들어 세 번째 방문이다.
박상용 준법감시인은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와 수확기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돼 드렸으면 한다"며 "농업인의 동반자로서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준법지원부가 20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오미자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료=농협중앙회] 2022.09.20 soy2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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