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재산 상속 문제로 다투던 친누나를 칼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9.27 |
부산 사상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사상구 엄궁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얼마전 사망한 어머니의 재산상속 문제로 다툼이 있었던 친누나 B(60대)의 옆구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을 마치고 귀가한 B씨의 남편이 숨져 있는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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