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0일 오전 11시12분쯤 경기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인근 사거리에서 시내버스 등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소하동 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량과 오토바이 등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부상을 입었다.
광명소방서 전경. [사진=광명소방서] 2021.03.06 1141world@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시내버스 운전자를 구조 후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하고 다른 부상자들 또한 분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부상자는 버스운전자 1명과 승용차 탑승자 2명, 오토바이 운전자 1명 등 4명이 다쳤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근 CCTV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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