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익산 식품생산현장에서 공유주방 소개한다

기사입력 : 2022년10월14일 10:51

최종수정 : 2022년10월14일 10:51

NS 쿡페스트의 하림 퍼스트키친 견학 프로그램

[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키친'으로 무대를 옮긴 'NS 쿡페스트'가 식품 산업의 미래를 선보인다.

NS홈쇼핑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NS 쿡페스트 2022 in 익산'에서 '미식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식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식품기지인 '하림 퍼스트키친'을 견학할 수 있다. 전시행사장이 아닌 식품 생산 현장에서 행사를 하는 것은 2008년 개최 이래 처음이다.

NS홈쇼핑은 미식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공유주방을 소개하고 가공식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첨가물 없이 자연재료로 조리하는 과정을 통해 '가정간편식(HMR)'을 넘어 '가정식 그 자체(HMI)'라는 개념을 소개한다.

미식투어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투어를 신청한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온 국민의 '공유주방'에서 생산되는 새로운 미식 레시피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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