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양경찰 최초로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에 전기순찰차가 배치됐다.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에 배치된 전기순찰차.[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2.10.18 onemoregive@newspim.com |
18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울릉파출소에 배치된 전기순찰차는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20km까지 가능한 최신 전기차로 정부시책인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하고자 도입했다.
동해해경은 이번 전기순찰차 도입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등을 실천해 현재 우리가 직면해 있는 심각한 기후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또 향후 노후 순찰차 교체 시에도 전기순찰차와 같은 친환경 차량의 대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해해경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 등 심각한 기후 위기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친환경 정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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