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25일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최소 3만2636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총 3만263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24일) 같은 시간대 3만6064명보다 3428명 줄어든 수치다.
일주일 전(18일) 2만2939명과 비교해서는 9697명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9157명 ▲서울 6769명 ▲인천 1496명 등 수도권에서 1만7422명(53.3%)의 신규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5214명(46.6%)이 발생했다. ▲경북 2359명 ▲대구 1847명 ▲강원 1657명 ▲경남 1501명 ▲충남 1465명 ▲전북 1206명 ▲광주 960명 ▲부산 930명 ▲전남 836명 ▲울산 792명 ▲대전 760명 ▲충북 633명 ▲제주 226명 ▲세종 42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heyj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