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지역사회 혁신과 발전 원동력"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2022.12.19 yooksa@newspim.com |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0일 "교육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마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2023년 신년사를 통해 "한 명 한 명의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책임교육의 틀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교육과 교실수업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교사, 학교, 교육청이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학이 지역사회의 혁신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규제는 과감히 풀고, 지원은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해를 기점으로 새롭게 정비되는 교육부 조직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부총리는 "교육 대전환을 통한 미래 사회 준비라는 막중한 과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조직 정비"라며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관계 부처와 파트너십을 형성해 국민이 겪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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