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전 예약제로 선착순 70명을 모집하며 3월부터 등록, 4월부터 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손목밴드 형태의 활동량계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정보 데이터를 수집 후, 이를 토대로 보건의료원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과 직장인이며, 만성질환자(약물복용자)와 작년 사업대상자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6개월(24주)이며, 이 기간동안 대상자는 3번의 건강검진을 보건의료원에 방문해 받는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