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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부킹 주 고객층은 40~50대 남성...경상도 '약진'

기사입력 : 2023년01월26일 10:00

최종수정 : 2023년01월26일 10:00

XGOLF, 자체 플랫폼 통한 이용현황 공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 부킹 주 고객층이 40~50대 남성으로 나타난 가운데 경상도 지역 부킹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XGOLF 2022년 골프장 당일예약과 골프투어 이용현황 결산 자료에 따르면 라운드를 예약하는 연령층은 40대(40.5%)가 1위, 50대(39.3%) 2위, 60대(9.8%)가 3위 순으로 집계됐으며 지역별 골프투어는 강원도가 33.8%로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충청도(23.6%), 전라도(16.4%) 순으로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의 이용객 비율이 높았다. 또한 성별은 남성이 73.5%로 예약비중이 높았다. 골프투어를 가장 많이 떠나는 요일은 휴일 전날인 금요일(18.7%)이며 주 이용 연령층은 50대(48.7%)가 뚜렷하게 높았다.

[자료= XGOLF]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경상도 권역 이용률이 12.5%나 상승했다. 전년대비 10% 이상 상승한 수치다.

XGOLF 이수민 홍보팀장은 "40~50대 남성이 주 고객층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돼 경상도의 부킹율이 크게 올랐다. 수치로는 10%대지만 전년대비 5배나 상승한 수치다"라며 "경상도 골프장 등과의 제휴관계가 개선되는 등 효과로 인해 수도권 골퍼들이 유입됐다. 올해에도 회원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해 모든 골퍼가 즐길 수 있는 골프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도 수도권 이용자들이 가장 많았다. 2022년 지역별 당일예약 이용은 61.8%로 나왔다. 그린피 역시 평균 20만672원을 기록한 수도권이 가장 높았다. 수도권에 이어 골퍼들이 많이 찾은 지역은 충청도(21.8%), 강원도(10.8%) 순이며, 그린피가 높은 지역은 제주도(17만3749원), 강원도(16만8578원), 충청도(15만7425원)이었다.

성별 기준으로는 남성이 85.4%, 여성이 14.6%로 남성의 예약 비중이 높았다. 요일별은 16.3%를 기록한 일요일이 라운드를 나서는 인원이 가장 많은 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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