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1일 오전 8시20분쯤 경기 부천시 심곡동 소명지하차도 부천역에서 역곡역 방향으로 사다리차가 지나가다 지하차도 윗부분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전 8시20분쯤 경기 부천시 심곡동 소명지하차도 부천역에서 역곡역 방향으로 사다리차가 지나가다 지하차도 윗부분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2.01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지점을 지나가는 운전자는 "차하나가 떨어진 것 같다 포터나 트럭 같으며 '쿵'소리가 났다"고 119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10명과 소방장비 3대는 현장에 도착해 운전자는 다친 곳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았으며, 안전장비 착용 및 차량 통제하에 동력절단기를 이용해 절단하고 윈치와 고임목을 활용해 차량을 고정하며 2시간 10분만인 오전 10시30분쯤 안전조치 작업을 마쳤다.
소방당국은 최초 1방향만 통제 했으나 원활한 구조 활동을 위해 2방향을 통제해 2차 사고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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