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노후된 방지시설에 대해 교체․증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저녹스버너 교체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관련법 개정에 따라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됐다.

이에따라 시는 올해 7억2700만원을 들여 소규모 사업장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대기배출시설을 설치하고 있는 중소기업 사업장이다.
이 지원을 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여야 하고, 배출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