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2월 정기 인사발령으로 현장근무 인원이 다수 교체됨에 따라 전입 경찰관의 역량 제고와 현장부서원 간 팀워크 조기 구축을 위해 팀워크 강화훈련 실시하고 있다.
27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현장부서(경비함정·파출소)인 경비함정 14척과 파·출장소 6개소 근무 경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훈련은 기존 경찰관과 조기에 팀워크를 향상해 해양에서의 각종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과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실시중이다.
특히 해경은 백지도 평가(해도 및 지형지물을 숙지하여 백지에 표현) 및 연안구조정 운용술 등 개인별 임무 숙달과 장비운용 등 지속적인 현장 맞춤형 교육 훈련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장진수 서장은 "이번 팀워크 훈련을 통해 해상 치안 및 안전태세를 굳건히 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사고예방을 위해 한 치의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