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2월 정기 인사발령으로 현장근무 인원이 다수 교체됨에 따라 전입 경찰관의 역량 제고와 현장부서원 간 팀워크 조기 구축을 위해 팀워크 강화훈련 실시하고 있다.
27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현장부서(경비함정·파출소)인 경비함정 14척과 파·출장소 6개소 근무 경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 청사[사진=평택해경] 2023.02.27 krg0404@newspim.com |
훈련은 기존 경찰관과 조기에 팀워크를 향상해 해양에서의 각종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과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실시중이다.
특히 해경은 백지도 평가(해도 및 지형지물을 숙지하여 백지에 표현) 및 연안구조정 운용술 등 개인별 임무 숙달과 장비운용 등 지속적인 현장 맞춤형 교육 훈련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장진수 서장은 "이번 팀워크 훈련을 통해 해상 치안 및 안전태세를 굳건히 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사고예방을 위해 한 치의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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