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에서 60대 여성 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2일 소방당국과 보건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7분쯤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메르스 의심 환자가 보고돼 구급대원은 감염보호복(레벨 D)을 착용하고 구급차에 격리 벽을 설치 후 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
60대 여성 A씨는 상록구 성포동의 한 병원 내 응급실로 이송돼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감염병 대응 매뉴얼 대로 의심환자를 격리하고 신속히 대처했으며 다행히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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