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국내 완성차 5사, 2월 엇갈린 실적…대표 차종이 갈랐다

기사입력 : 2023년03월02일 19:44

최종수정 : 2023년03월03일 10: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차·기아, 그랜저·아반떼·코나·스포티지 등 탄탄
지엠, 내수 줄었지만 트레일블레이저로 수출 성장
쌍용차, 토레스 상승세 이어지며 49.4% 상승
르노, 주력 XM3·QM5 하락세로 내수·수출 어려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국내 완성차 업체 5곳의 2월 실적이 공개됐다. 르노코리아차가 내수와 수출 모두 역성장을 한 반면, 현대차·기아·한국지엠·쌍용차는 전년 대비 판매를 늘렸다. 대표 차종의 성적이 실적을 가른 모습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탄탄한 라인업에서 오는 안정된 성장이 두드러졌다. 현대차는 승용계에서는 그랜저가 전년 동월 대비 118.6% 성장한 9817대를 판매했고, 아반떼가 71.4% 늘어난 6336대를 팔았다. 이 두 효자 상품이 2월 승용계 전체 판매량 20025대의 대부분을 이끌었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사진=현대차 제공]

RV계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249.4% 성장한 코나가 3225대, 32.7% 성장한 투싼이 3561대, 65.2% 늘어난 싼타페가 2776대 판매했다. 팰리세이드는 전년 대비 9.3% 줄어들었지만 3539대를 판매해 여전히 인기 품목임을 실감케했다.

기아는 전년 동월 대비 42.2% 성장한 K8이 4168대, 50.5% 늘어난 스포티지가 5689대, 44.1% 늘어난 봉고가 8977대로 좋은 성적을 이끌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사진=한국지엠]2023.02.22 dedanhi@newspim.com

한국지엠은 내수에서 전년 대비 54.3% 줄었지만, 수출이 22.9% 늘어 합계 14.6% 성장했다. 무엇보다 주력 상품인 트레일블레이저가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면서 이같은 성적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생산하는 트랙스가 미국 시장을 겨냥해 5000대 첫 선적을 시작한 것에도 기대를 갖고 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곧 국내에도 판매를 시작할 트랙스가 호평을 받고 있어 기대하고 있다"라며 "올 하반기에 미국시장에 선보일 트레일블레이저 부분 변경 차종이 쌍끌이를 하면 정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토레스 [사진= 쌍용자동차]

쌍용차는 내수와 수출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지난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년 동월 대비 47.3% 늘어난 실적을 보였다. 쌍용차는 2월 내수 6785대, 수출 3646대를 포함해 총 1만431대를 판매했다.

쌍용차 측은 2월 실적의 이유로 토레스의 상승세를 꼽았다. 토레스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 3만2741대를 기록하는 등 판매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49.4% 증가했다. 토레스는 수출에서도 벨기에와 헝가리, 칠레 등으로의 선적이 늘어나며 두 달 연속 3000대 판매를 넘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3.4% 증가한 수치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XM3 E-TECH 하이브리드.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반면, 르노코리아는 주력 상품인 XM3와 QM6가 부진하면서 내수와 수출 양쪽에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QM6는 2월 한달 동안 내수에서 938대를 팔아 전년 대비 56.2% 역성장했다. 수출에서는 1256대를 팔아 32.9% 늘었다. 또 다른 주력 상품인 XM3는 내수에서 977대를 팔아 전년 대비 8.0% 역성장했다. 수출에서도 XM3는 3674대를 팔아 전년 대비 45.8% 줄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