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 직원을 각각 선정해 'KB Rose Award' 시상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KB손해보험은 올해 115주년을 맞이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제1회 KB WE Story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지난 8일, KB아트홀에서 'KB WE Story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양성평등 조직문화에 적극 기여한 직원으로 선정되어 'KB Rose Award'를 수상한 송미란 부산스마트센터장(왼쪽)과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가운데), 주일권 강서지역단장(오른쪽)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손해보험] 2023.03.09 rightjenn@newspim.com |
컨퍼런스 행사는 8일 강남구 KB아트홀에서 열렸으며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과 KB손해보험 여성사내대학 '드림캠퍼스' 수강생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일하는 여성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양성평등의 조직문화 구현' ▲2부 커리어 성장세션 ▲3부 양성평등 세션으로 운영됐다. 특히 1부 기념행사에서는 'KB Rose Award'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KB손보는 임직원 중 성별에 대한 편견없이 배려와 존중의 태도로 '양성평등 조직문화에 적극 기여한 직원'을 전 임직원이 참여한 추천 및 투표를 통해 남·여 각 1명씩 수상자를 선정했다.
'나이, 직급을 초월한 상호 존중의 업무 분위기를 만드는 직원',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주변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직원'으로 송미란 부산스마트센터장이 선정됐다. '동료를 존중하는 언행과 사려 깊은 행동이 배어있는 직원', '직원의 커리어 개발과 비전을 제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직원'에는 주일권 강서지역단장이 선정됐다.
KB손보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KB손해보험은 여성이 존중받고 공정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받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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