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6일 오후 2시54분쯤 경북 상주시 외남면 흔평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등 진화당국이 '산불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인근 주민 198명이 마을회관 등 안전장소로 자력 대피했다.
진화당국은 산불 발생 신고를 받고 진화헬기 23대와 장비 51대와 진화인력 1008명을 투입해 연소확대와 조기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진화당국은 일몰과 함께 헬기를 철수하고 야간 진화대응으로 전환했다.
오후 6시 현재 23%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화선 길이는 4.3km 규모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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