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AI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주한 '식품 정보시스템 통합구축 ISP'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4개 사가 참여한 경쟁형 입찰로 진행됐으며, 바이브컴퍼니는 AI 컨설팅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도메인 전문성을 인정받아 사업자로 선정됐다.
바이브컴퍼니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신기술 기반 16개 식품 관련 시스템 통합 및 고도화, 데이터 기반 고위험군 집중관리 체계 구축, 자동화된 민원 처리 서비스 등 식품안전관리체계의 AI 전환(AX)을 위한 구체적인 기술 로드맵을 수립한다.

특히 자체 보유한 AI 데이터 전처리 솔루션인 '독파서(Docparser)'는 비정형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도메인 특화 AI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지능형 행정 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적 초석이 될 전망이다.
바이브컴퍼니는 이번 수주를 기점으로 데이터 설계부터 AI 서비스 구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AX 파트너로서 시장 내 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단순 시스템 구축을 넘어 공공 AX 전략 수립 단계부터 참여하는 고부가가치 사업 모델을 본격화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김경서 바이브컴퍼니 대표는 "축적된 AI 및 데이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 식의약 안전을 뒷받침하는 지능형 식품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브컴퍼니는 2000년 설립 이래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최근 대규모 AI 데이터 융합 사업을 잇달아 수행하며 시장 내 입지를 안정적으로 다져가고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