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연안해역(해수욕장 등)에서의 유아·청소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지역(진주, 사천, 남해, 하동 등)내 교육기관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눈높이 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레스큐 링, 드로우 백 등 구조장비를 활용한 체험교육 강화로 교육의 질을 높여 학생들의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학생이 연안에서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기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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