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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혼조세...에너지주↑ VS 테슬라·W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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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2분기 첫 거래일 미 주가지수 선물이 혼조세다. 산유국 협의체 '오펙플러스(OPEC+)'의 주가 감산 발표에 셰브론을 비롯한 에너지 기업들의 주가는 일제히 상승 중이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3일(현지시간) 오전 8시 5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114.75포인트(0.86%) 내린 1만3187.00달러, E-미니 S&P500 선물은 7.50포인트(0.18%) 빠진 4130.25달러에 거래 중이다. E-미니 다우 선물은 107.00포인트(0.32%) 전진한 3만3567.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OPEC+ 산유국들이 2일(현지시간) 깜짝 감산을 발표하면서 이날 국제 유가는 5% 넘게 급등 중이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를 비롯, 이라크, 아랍에미리트(UAE) 등 주요 산유국들은 5월부터 감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 3∼6월 50만배럴(bpd) 감산을 예고한 러시아는 감산 기한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로이터는 이들 산유국들의 자발적 감산 규모가 총 116만bpd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OPEC+가 합의한 올 연말까지 감산 규모까지 더하면 전 세계 수요의 3.7%에 해당하는 366만bpd의 생산량이 줄어드는 셈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며, S&P500 상장 에너지 기업들의 주가를 추종하는 ▲에너지 셀렉트 섹터 SPDR 펀드(종목명:XLE)의 주가는 개장 전 4% 넘게 뛰고 있다.

오펙(OPEC·석유수출국기구) 로고. [사진=블룸버그]

지난 1분기 실리콘뱅크은행(SVB) 파산에 따른 혼란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모두 오름세에 분기를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에 대한 우려가 줄며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분기에만 16.8% 올랐다. 지난 2020년 2분기 이후 분기 기준으로 최다 오름폭이다.

S&P500 지수도 7% 오르며 2개 분기 연속 상승 장을 이어갔으며, 다우 지수는 0.4% 올랐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인플레 수치가 예상을 하회한 것도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4.6%, 전월 대비 0.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블룸버그 통신이 사전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0.4%, 4.7%)를 각 0.1%포인트 하회했다. 전년 대비로는 1월과 동일한 상승률을 보였고, 전월과 비교해서는 1월 0.5% 올랐던 데서 상승세가 둔화했다.

헤드라인 물가 역시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로는 5.0% 오르며 월가 예상치(전월 대비 0.5%, 5.1%)를 하회했다. 다만 두 수치 모두 연준의 물가 안정 목표인 5%는 두 배 가까이 웃돌았다.

이와 관련해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으며 큰 진전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총재는 "약간의 추가적인 정책 긴축을 한 후 올해 말까지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금리를 장기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한 금융시장은 한 차례 더 인상 후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해 연말까지 최대 1%포인트 인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금리 선물 시장은 오는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을 38.5%,  25bp(1bp=0.01%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61.5%로 보고 있다. 또 7월부터는 금리 인하에 돌입해 12월에는 금리가 4.25~4.5% 수준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주에는 4일 미 노동부의 JOLTs (구인·이직 보고서)를 필두로 여러 고용 관련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고용은 물가와 더불어 연준이 통화 정책 결정과 관련한 핵심 판단 요소로 거론해왔다. 특히 7일 예정된 미국 노동부의 비농업 고용 보고서에 시장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사전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3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23만5000명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월치(31만1000명 증가)에 비해서는 증가세가 둔화된 수준이다. 3월 실업률은 3.6%로 전망됐다.

다만 7일은 '성 금요일의 날'로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하기 때문에 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에너지 관련주가 일제히 오름세다. 개장 전 ▲마라톤 오일(MRO) ▲옥시덴털 페트롤리움(OXY)▲할리버튼(HAL) 등이 일제히 6% 넘게 급등 중이다.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M)도 주가가 4% 넘게 상승하고 있다. JP모간이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시장 수익률 상회'로 상향한 영향이다. JP모간은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에비타')을 매출로 나눈 값인 에비타 마진율이 수년간 두자리 수에 머물 것으로 낙관하고 회사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미국 프로레슬링 기구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가 미국 이종격투기 대회 UFC 모회사인 엔데버 그룹과 곧 합병할 것이라는 보도에 WWE의 주가는 6% 넘게 하락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엔데버 그룹은 UFC를 분사하고 UFC와 WWE를 합병해 새로운 상장회사를 구성할 계획이다. WSJ은 이 계약으로부터 WWE와 UFC가 각각 93억 달러(12조 2500억원), 121억 달러(15조 9332억원) 가량의 기업 가치를 얻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관 시설을 임대를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 투자 신탁 기업인 ▲엑스트라 스페이스 스토리지(EXR)가 ▲라이프 스토리지(LSA)를 주당 145.82달러, 지난 주말 종가에서 11.2% 프리미엄 인수한 가격에 인수한다는 발표에 엑스트라 스페이스의 주가는 7% 넘게 밀리고 있다. 반면 라이프 스토리지의 주가는 2% 가까이 상승 중이다. 이번 합병으로 시총 360억달러 규모의 보관 기업이 탄생할 것으로 CNBC는 관측했다. 해당 합병은 올해 2분기 마무리될 전망이다.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TSLA)의 주가는 개장 전 3% 넘게 하락 중이다. 주말 발표된 올해 1분기 인도 대수(42만2875대)는 1년 전에 비하면 36% 증가한 수치이며 예상에 대체로 부합했지만, 깜짝 서프라이즈를 기대했던 시장은 실망했다. 팩트셋 전망치인 43만2000대도 하회했다. 일론 머스크(테슬라 CEO)는 연간 성장률 목표로 50%를 제시했는데 성장률도 여기에 못 미쳤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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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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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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