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3박 5일 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김태효 1차장은 이번 방미 기간 중 미국 행정부 인사들을 면담하고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빈 방미를 위한 사전 준비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북한 문제, 경제안보, 지역·글로벌 이슈 관련 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달 말 미국을 국빈 방문해 오는 2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한다. 같은 날 국빈 만찬도 예정돼 있다.
김 차장은 이외에도 미국에서 윤 대통령의 미국 상·하원 합동 연설,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 행사 등 세부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taeh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