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올해의 PD상에 EBS '당신의 문해력+' 민정홍, 김지원 PD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EBS(사장 김유열)은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공개홀에서 열린 제 35회 한국 PD대상 시상식에서 EBS '문해력 유치원', '당신의 문해력+'를 연출한 민정홍, 김지원 PD가 최고 영예인 '올해의 PD상'을 수상하고, TV 독립제작 부문에 EBS '세상을 비집고' 시즌1(최복희, 최원태)이 작품상을, 디지털콘텐츠 부문에 (김민태, 백경석, 허성호, 김민지, 최현선, 박진우, 박재영, 송준섭, 김대현)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 부문을 수상한 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의 일환으로, 세계적 지성의 강연을 방송과 온라인 플랫폼으로 제공하여 집대성한 글로벌 교양 디지털 콘텐츠다.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EBS의 제작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폴 크루그먼', '유발 하라리', '제임스 카메론', '조 말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세계 최고 수준의 출연자를 섭외해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점점 벌어지고 있는 지식 격차를 좁히기 위한 '지식 민주주의'의 확산이라는 기획 취지를 구현한 것은 물론, 팬데믹 이후 흔해진 TV 비대면 강연과 큰 차별점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얻었다. 21년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Great Minds)'라는 이름으로 방송한 뒤 시즌 2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올 하반기 시즌 3를 방송할 예정이다

TV 독립제작 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세상을 비집고' 시즌1은 장애에 대해 각각 다른 장애를 갖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 남녀 4인방의 유쾌하고 발랄한 이야기를 담아낸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무심코 지나쳤던, 혹은 알지 못했던 장애인식 관련 내용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 속제 자연스럽게 녹여내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의 제작은 독립PD협회 최복희·최원태 PD가 맡았다.

[사진=EBS]

올해의 PD상을 수상한 민정홍, 김지원 PD는 문해력 열풍을 일으킨 '당신의 문해력'을 포함해 유아기 기초 문해력 프로그램 '문해력 유치원', 성인 대상 문해력 프로그램'당신의 문해력+' 등 문해력 시리즈를 연출하며 대한민국 사회의 문해력 부족 문제에 대해 화두를 던지고, 유아부터 성인까지 문해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알리는데 힘썼다.

국내 최초로 문해력 중점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문해력 유치원'은 제작진과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연구팀이 의기투합해 문해력의 뿌리가 자라는 유아기 '기초 문해력'을 다룬 프로그램으로, 자체 개발한 문해력 중점 커리큘럼을 실제 2016년생 유아들에게 적용하여 그 효과를 입증해보는 과정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유아 한글 교육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내 아이의 문해력은 어떻게 키워야 할까?' 등 학부모들이 궁금해 할 유아기 기초 문해력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려줘 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어른들을 위한 문해력 처방전 '당신의 문해력+'는 계약서, 업무 메일, 데이터 읽기, 가짜 뉴스 등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치는 구체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문해력을 증진시키는 읽기 전략과 다양한 팁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매 회마다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퀴즈를 통해 시청자들이 자신의 문해력 수준과 보완할 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인기를 얻었다. 특히,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성인 어휘력 테스트'에는 4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참여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올해의 PD상 수상에 대해 민정홍, 김지원 PD는 "우리 교실에서 시작한 이 이야기가 비단 학교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문제들을 문해력이라는 키워드로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한 점과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문해력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이들이 서로 잘 소통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소감을 밝혔다.

한국PD대상은 방송을 통해 사회·문화 발전과 자유언론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로 35회를 맞았다.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EBS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