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온라인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란 생산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유통단계가 줄어 농산물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고 가격경쟁력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를 조성해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실제 라이브 커머스 진행에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라이브 커머스 시장분석, 라이브쇼핑 현장수업, 기획안 작성 및 상품페이지 만들기, 방송스피치, 상품진열 등 라이브 커머스의 입문에서 실전까지 모든 과정을 다룰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5월 10~12일, 16~19일 총 7회 28시간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이와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mmspre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