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익산 '이웃애(愛) 돌봄단' 주민보호자 역할 톡톡

기사입력 : 2023년05월08일 12:31

최종수정 : 2023년05월08일 12:31

[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 시스템 '이웃애(愛) 돌봄단'이  마을 주민들의 보호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돌봄단 활동 현황을 살펴본 결과 공적급여 신청이나 주거지원, 노인돌봄서비스, 나눔곳간 등 현장에서 약 550건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익산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5.08 obliviate12@newspim.com

웅포면 돌봄단은 고령의 어르신에게 사고나 화재위험 시 119 신고하는 방법과 안전하게 전기·전열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여 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함라면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에 다이로움 밥차를 연계했으며 여산면은 혼자 장보기 어려운 대상자와 동행해 마트를 다녀오는 등 각 읍면동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웃애(愛)돌봄단은 돌봄 사각지대와 고독사 위험에 놓인 주민들을 상시 모니터링하기 위해 29개 읍면동에서 지역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400여명의 건강과 안전을 정기적으로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리장, 부녀회원, 지역주민 등 총 160여명의 봉사자로 구성됐다.

정헌율 시장은 "취약계층이 복지 안전망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 복지의 안전망 구축과 복지 지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blivia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