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尹대통령, '승격' 국가보훈부 초대 장관에 박민식 보훈처장 지명

기사입력 : 2023년05월09일 17:21

최종수정 : 2023년05월09일 17:2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친이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보훈가족
보훈처 승격으로 처장에서 보훈부 장관으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보훈부의 초대 장관으로 박민식 보훈처장을 지명했다.

박 내정자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 외교학 학사 과정을 수료, 1988년 외무고시에 합격했다. 1993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6년부터 검사로 근무했으며 11년 간 재직하며 '불도저 검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박민식 보훈부 장관 내정자 [사진 = 대통령실] 2023.05.09 oneway@newspim.com

이후 2008년 당시 한나라당 소속으로 18대 국회의원이 됐으며 19대 재선에도 성공했다.

박 내정자의 아버지는 고(故) 박순유 중령(추서 계급)으로 시험을 보고 합격해 맹호부대 정보‧통역장교로 베트남전쟁에 참전했으며 전사해 국립 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박 내정자는 2012년 국회의원 재선에 성공한 후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피감기관이었던 보훈처에 메시지를 보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복리 증진과 이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 본받을 수 있는 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 2월 본회의에서 보훈처의 부 격상과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청 신설 등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기존 보훈처장도 보훈부 장관으로 승격하게 된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