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접어들며 야간 라운드 인기 상승
추천 골프장 이용 시 할인 쿠폰, 퀴즈 참여만 해도 참가자 전원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김윤희 인턴기자 = 국내 최대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대표 조성준)가 여름을 맞아 야간 라운드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간 라운드 진행 골프장인 해솔리아 컨트리클럽. [사진 = XGOLF] |
야간 라운드란 통상적으로 오후 4시부터 진행하는 라운드를 의미한다. 해가 길어지는 4월경 초여름부터 진행되고, 본격적으로 날이 더워지는 6월이 오면 인기가 더욱 상승한다.
XGOLF는 4월부터 6월까지 실제 회원들의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온이 올라갈수록 전체 대비 야간 라운드 예약률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올 4월에 2%, 5월 7%, 6월 11%를 기록했다.
높아진 야간 라운드의 인기에 따라 XGOLF는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야간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장 중 평점이 높은 곳을 추천하고, 해당 골프장에서 라운딩 완료 시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추천 골프장으로는 경기도의 루나힐스안성 컨트리클럽, 해솔리아 컨트리클럽, 큐로 컨트리클럽, 충청도 대영힐스 컨트리클럽, 파인스톤 컨트리클럽 등이 있다.
또 골프장 초성 퀴즈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페이지 내 힌트를 보고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참가자 전원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골프공도 제공한다.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XGOLF 관계자는 "야간 라운드 예약률이 증가하며 야간 라운드 가능 골프장을 문의하는 회원들이 늘고 있다"며 "보다 폭넓은 혜택 제공을 위해 시기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 밝혔다.
yunhu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