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뉴타운 첫 번째 브랜드 단지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우건설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림뉴타운에서 공급되는 첫 번째 브랜드 단지로 지하 4층, 지상 17층 총 57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1·59·74·84㎡ 182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2920만원이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야경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
푸르지오만의 신규 입면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평형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파우더장·다용도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상은 차가없는 단지로 설계됐고 택배차량도 지하로 운행할 수 있게 설계됐다.
단지 바로 앞에 신우초교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광신중·고, 미림여고 등이 단지 반경 1km 안에 있다.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한다. 2025년 5월 입주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울대벤처타운역과 관악산 숲세권, 도보통학 안심학세권 등 우수한 주거입지를 갖춰 높은 청약 인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