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불로터널 인근서 산사태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고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됐다.
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7분쯤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불로터널 인근 도로에 산사태로 토사더미가 쏟아내렸다.
5일 오전 7시27분쯤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불로터널 인근 도로에 산사태로 토사더미가 쏟아내려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됐다.[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2023.07.05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도로공사 등과 함께 인력 20명과 장비 7대를 긴급 투입해 현장을 조치하고 있다.
이 사고로 현재 상주-영천고속도 하행선 일부 구간이 통제됐다.
또 주행하던 25t트럭이 감속 중 갓길에 주차 중이던 차량과 추돌해 A(52)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차량사고 관련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군위지역에는 4~5일 오전까지 35mm의 누적 강수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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