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15일 오전 10시 29분께 전북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 마을 농수로에서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폭우로 무너진 배수로 복구공사를 시작하려던 현장소장이 배수로에 쓰러져있던 A(68) 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관청소를 하던 장소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A씨는 이 마을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 파악을 위해 과학수사 진행하고, 익산시 재난상황보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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