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4개 구간 배치 수색 중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도심지 하천인 팔거천 태암교 인근서 자전거를 타던 남성이 넘어지면서 물에 빠져 실종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8분쯤 A씨가 대구 북구 팔거천 태암교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하는 대구 소방.[사진=뉴스핌DB] |
소방당국은 구조인력 25명과 장비 9대를 팔거천 구간 4개 구간에 배치해 수색하고 있다.
대구 북구지역에는 지난 13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 85㎜를 보였다.
대구시는 둔치주차장 9개소와 17곳의 하천변산책로, 하천변을 사전통제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