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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에 순천·강진·진도·신안군 선정

기사입력 : 2023년07월25일 18:30

최종수정 : 2023년07월25일 18:30

핵심동력사업에 1425억원 투입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시군 핵심 동력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2023년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에 4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순천시의 '스마트 생물전환 산업화 플랫폼 111 프로젝트', 강진군의 '천년문화 강진, 청년 글로컬 플랫폼사업', 진도군의 '진경-진도산해도경 프로젝트', 신안군의 '인물, 역사, 문화의 하의권(신의·장산) Re-See 프로젝트'다.

도는 2023년부터 3~4년간 142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 여건과 사업 내용 보완 등으로 진도군과 신안군 사업은 2024년 착수한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선정된 '천년문화 강진, 청년 글로컬 플랫폼사업' [사진=전남도] 2023.07.25 ej7648@newspim.com

재원분담은 총사업비 300억 원 기준 도비 60% 지원, 시군 40%를 부담한다. 300억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부담한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사업은 중앙 공모에만 의존했던 지역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시군이 주도하고 도에서 지원하는 대규모 발전 프로젝트다.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며, 자립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사업 선정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업계획서와 현장평가 등을 통해 이뤄졌다. 시군 수요와 지방소멸위기 대응 등 사업의 시급성과 사업 준비 등을 감안해 올해 2년분 4개소를 선정했다.

순천시의 '스마트 생물전환 산업화 플랫폼 111 프로젝트'는 도농통합 이후 인구가 급감한 승주읍을 거점으로 새싹삼을 활용한 생물전환 소재 생산에서 유통까지의 원스톱 추진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강진군의 '천년문화 강진, 청년 글로컬 플랫폼 사업'은 10년 넘게 방치된 폐교 부지를 활용한 4차 산업혁명(실감기술) 융복합 플랫폼 구축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인구감소 지역, 발전 소외지역에 대한 파격적인 예산지원을 통해 도내 청년 유입을 위한 신산업 육성, 문화·관광자원 개발 등 고른 지역발전을 견인할 사업을 선정했다"며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획기적인 지역 균형발전을 일구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도민 삶 향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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