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내달 1일 부터 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8%에서 10%로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월 구매한도는 50만 원으로 기존과 같다.

시는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었을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위축된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예산 소진 시까지 특별 할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4월부터 할인율을 8%로 올렸으나 수해 피해, 물가 상승 등 경제 침체 분위기를 해소를 위해 할인율 추가 인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할인율 인상을 결정했다"며 "10%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