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9층, 291가구 규모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HL 디앤아이한라는 전북 군산시 지곡동 332-1번지 일원에 짓는 아파트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총 29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62가구 ▲110㎡ A타입 24가구 ▲110㎡ T타입 105가구 등이다.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 투시도. [자료=디앤아이] |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257만㎡ 규모의 은파호수공원과 은파근린공원, 지곡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은파호수공원을 직접 볼 수도 있다. 그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사업지 바로 옆 동산중이 있고, 군산초도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고 단지 가까이 초등학교 신설도 예정돼 있다. 은파호수공원 일대 조성될 아파트 가운데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초등학교 취학자녀를 둔 30~40대 학부모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는 이유다.
주차공간도 충분히 확보했다. 가구당 1.74대로 총 주차공간이 511대다. 탁 트인 개방감과 탁월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오픈 발코니'도 최상층 일부 가구에 설치한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195만원, 주력형인 전용 84㎡(162가구)가 가구당 평균 3억9400만원, 전용 110㎡형이 5억7800만원이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은 1순위, 30일에는 2순위 청약을 한다. 9월 5일 당첨자 발표 후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한다. 2025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HL 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뛰어난 교통망,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명품 아파트"라며 "합리적 분양가에 은파호수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