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발의 등 총 24건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처리
추경예산안·애향장학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가결
김승호 의장 "조례안·추경예산 처리 노고에 감사"
동두천시의회가 8일 제32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하면서 폐회했다. [사진=동두천시의회] 2023.09.09 atbodo@newspim.com |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8일 폐회하면서 제32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순조롭게 모두 마무리했다.
8월 29일~9월 8일 11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발의 안건 19건, 의원 발의 안건 5건까지 총 24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그리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애향장학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황주룡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로변 등 잡초 제거 관련 제언사항'을 집행기관에 당부해 주목을 받았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본회의에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과 '동두천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4건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애향장학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의결했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및 의원 발의 안건와 추경예산안 등을 큰 마찰없이 처리했다"며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았던 동료 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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