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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억 격차' 삼성물산 vs 현대건설, 해외수주 1위 자리 놓고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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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3년 연속, 현대건설 4년 만에...자존심 싸움
올해 양사 격차 2300억 수준...연말까지 순위 경쟁 예고
대형사 수주 증가로 올해 목표치 300억달러 돌파 무난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국내 주택경기 불확실성으로 대형 건설사들이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가운데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수주액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삼성물산은 올해 3년 연속 1위를 노리고 있다. 최근 2년간은 2위와 넉넉한 격차로 1위를 차지했지만 올해 현대건설의 도전이 만만치 않다. 통상 공사발주가 상반기보다 하반기 더 많다는 점에서 순위 싸움이 연말까지 이어질 공산이 크다. 대형 건설사의 경쟁이 국내 기업의 수주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 삼성물산-현대건설, 1위 자리 놓고 초접전

14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올해 누적 수주액(8월 31일 기준)에서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지난 2년간 수주액 1위를 차지한 삼성물산은 올해도 57억7968만달러(약 7조6696억원)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전년동기(49억9922만달러) 대비 15.6% 증가한 수치다.

삼성물산은 다양한 공종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6월 대만 현지 대형 금융그룹인 푸본금융그룹 자회사 푸본생명보험이 발주한 푸본 아오지디 복합 개발 공사를 따냈다. 이 사업은 대만 제2의 도시 가오슝시에 지상 48층(240m 높이)의 오피스 빌딩과 23층 규모 호텔을 연결하는 근린시설(포디움)을 신축하는 공사다. 현지 건설업체와 조인트벤처(JV)를 구성해 수주했고, 총 1조원 규모의 공사비 중 삼성물산 지분이 약 7500억원이다.

삼성전자의 미국 테일러 반도체공장 추가 공사도 확보했다. 이 사업에 삼성전자가 발주한 금액이 5조8000억원에 달한다.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로 올해 연간 수주 목표치인 13조8000억원을 초과 달성한 상태다. 4분기 발주 물량을 감안해 목표액을 20조원 규모로 상향 조정했다.

현대건설은 56억1729만달러(7조4343억원)의 수주 실적을 올리며 2019년 이후 4년 만에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400% 넘게 급증했다. 삼성물산과의 수주액 차이가 2300억원에 불과해 사업장 한두 곳 수주로 순위가 바뀌는 상황이다. 이 회사는 2020년 해외에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64억5462만달러 수주에도 삼성엔지니어링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이후 2년은 삼성물산에 1위 자리를 내줬다.

1분기 부진을 딛고 2분기부터 힘을 내고 있다. 지난 6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의 50억달러(약 6조5000억원) 규모 석유화학단지 공사를 따냈다. 국내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사업 중 최대 규모이자 역대 7위에 해당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지난달에는 사우디 중부 전력청(SEC-COA)이 발주한 1억4500만달러 규모의 '사우디 네옴-얀부 525㎸ 초고압직류송전선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사우디 서부 해안의 전력 생산거점인 얀부 지역에서 네옴 신도시까지 총 605㎞ 구간에 초고압직류송전선로를 구축해 전력망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이 중 207㎞의 송전선로와 송전탑 450여개를 신설하는 '포션1 사업'을 맡는다.

건설업계에서 통상적으로 하반기 발주가 많아 양사 간 경쟁이 막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은 인도네시아 신수도, 사우디 네옴시티 등 해외 굵직한 프로젝트의 추가 수주를 노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사우디 자푸라 가스전 2단계, 파드힐리 가스전 등 중동에서 추가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 대형사 수주 확대로 올해 목표치 300억달러 초과 달성 기대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경쟁이 국내 기업의 해외수주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 들어 8월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은 219억3000만달러로 전년동기(183억달러) 대비 19.9%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건설 수주액이 200억달러를 넘은 것은 2018년(204억달러) 이후 처음이다.

특히 중동지역 수주액이 지난해의 2배 이상 많은 74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에 밀렸던 중동지역 비중은 올해 33.8%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정부가 목표로 한 300억달러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관측된다. 해외수주를 확대를 위한 정부의 지원도 강화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원팀코리아는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자카르타 경전철(LRT), 사우디 네옴시티 등의 대형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총 사업비 53조원을 규모의 이라크 알포(Al Faw) 신항만 개발, 3조3000억원 규모의 바그다드 경전철 등도 국내 건설사의 참여가 유력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경영진의 사업 전략에 맞춰 양질의 해외수주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 간 순위 경쟁보다는 내실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 해외수주 지원을 강화하는 만큼 국내 기업의 수주 실적이 더 호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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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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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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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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