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신고시스템 활성화 장려위해 진행
QR코드 활용해 직접 신고 체험 이뤄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직장 내 괴롭힘 등 위반사례 모의 익명 신고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익명신고센터 화면. [사진=의정부시설관리공단] 2023.09.19 atbodo@newspim.com |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직장 내 괴롭힘, 인권침해 등 위반사례 모의 익명 신고 훈련을 실시했다.
4일~15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공단 익명신고시스템(케이휘슬) 사용을 홍보해 공단 내 임직원들의 익명신고 활성화를 장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QR코드를 활용해 모바일 및 데스크톱으로 신고센터에 접속, 신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단 직원들은 이번 모의신고 훈련을 통해 익명신고시스템의 매뉴얼 및 실제 사용법을 정확하게 숙지해 신고센터에 올바르게 신고하는 과정까지 직접 해봄으로써 직장 내 괴롭힘 신고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공단은 인권침해 사례 모의 익명 신고 훈련 외에도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 성희롱 방지 교육 등 다양한 인권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직원들의 인권 의식 향상과 인권침해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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