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완주군 중국 다문화가족 추석맞이 행사

기사입력 : 2023년09월25일 11:50

최종수정 : 2023년09월25일 11:50

[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추석과 중국 중추절을 앞두고 완주군 거주 중국 다문화가족 60여명이 함께 하는 가족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완주군가족센터는 지난 23일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녀들을 위한 풍선 공연 및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오락 프로그램과 중국 전통놀이 등을 진행했다.

중국 다문화가족 행사[사진=완주군] 2023.09.25 gojongwin@newspim.com

식전에는 '취약계층 겨울나기 연탄 지원을 위한 의류 나눔' 부스를 운영했다.

연탄 후원 행사는 11월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으로 마련된 후원금은 연말 완주군가족나눔봉사단 활동 시 취약위기가정에 연탄을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한 왕모씨는 "중국 친구들과 함께하는 중추절 맞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너무 즐거웠다. 한국에 와계시는 부모님도 함께해 함박웃음을 보여주시니 효도한 것 같아 기뻤다"며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