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년 대입 대비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2025, 2026년 대입을 치를 고1, 2학년을 위한 일대일 특별진학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고3까지 이어지는 과정 중심 진로·진학지도가 중심이다. 진학지도 전문가인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학생과 일대일로 만난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
교육청은 상담에서 각 고교에 개발・보급한 진학 상담 프로그램인 교사용 쎈(SEN)진학 진학 상담 프로그램과 올해 8월 출시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설계 플랫폼, 쎈(SEN)진학 나침판 모바일 앱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센터는 10월 21일 동작구청에 설치되며 총 27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10월 6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9시까지 진학 상담 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하더라도 교육정보연구원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연중 수시로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신상열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고1, 2 특별진학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진학 설계 능력을 함양하고 고교 생활 충실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ogi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