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화순군 춘양면 인근 도로에서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8일 화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쯤 전남 화순군 춘양면 인근 도로를 주행 중이던 A(54) 씨의 승용차가 사고로 정차 중인 B(29) 씨의 SUV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두 대의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승용차 운전자가 사고로 정차해있던 SUV 차량을 보지 못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일어나면서 사고현장 일대는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경찰 등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