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7돌 한글날 기념... 캘리그래피·한글민화 작품들 소개
파주중앙도서관은 한글날 특별전시 '도서관에 물들다'를 개최한다. [사진=파주시] 2023.10.06 atbodo@newspim.com |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 중앙도서관은 577돌 한글날을 기념해 특별전시 '도서관에 물들다'를 개최한다.
'도서관에 물들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파주시의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서 추진한 멋글씨(캘리그래피)와 한글민화 작품들을 소개하는 전시 행사다.
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의 한글 관련 자료들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등 한글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특별 연계 행사로 민화 및 멋글씨 전문강사인 윤공희 강사와 함께 하는 '민화 엽서에 써보는 우리 한글' 행사도 열린다.
7일~20일 1층 커뮤니티 자료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민화 엽서에 멋글씨를 활용해 멋진 글귀를 직접 적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멋글씨 및 한글 관련 민화 감상 등 다양한 예술 활동 체험을 원하는 파주 시민들의 만족감을 채워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한글 관련 자료들을 읽어보고 체험하며 한글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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