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안산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내달 1일부터 2024년 9월까지 약 11개월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1994년 처음 개관한 대덕구 최초의 공공도서관인 안산도서관의 노후시설과 내부 공간을 개선해 '안산도서관 리모델링 생활SOC복합화 사업'을 시행한다.

안산도서관은 내달 착공해 2024년 8월 준공·10월 재개관을 목표로 하며,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연 면적 2725㎡의 규모로 총사업비 약 55억원이 투입된다.
도서관 사무실 이전 및 공사 중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관 기간 중 도서관 전체 시설 및 서비스가 중단된다.
도서대출은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며, 관내상호대차서비스는 오는 20일, 예약 및 책바다, 책나래 오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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