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KODEX KOFR금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4조원을 돌파해 4조19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이 상품은 전체 789개 ETF 중 순자산 규모 3위를 유지 중이다. 금리 상승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불확실한 시장 방향성에 당분간 자금을 파킹하기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상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KODEX KOFR금리액티브 ETF는 한국 무위험지표금리(KOFR)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최초의 ETF다. KOFR은 익일물 국채∙통안증권 담보부 금리다. 어제 기준 KOFR 금리는 연 3.570%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KODEX KOFR 금리 액티브 ETF는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투자를 망설이고 있는 투자자에게 가장 쉽고 편한 현금 관리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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