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자 경북 청송군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청송사과축제'가 연일 초만원을 이루며 열기를 더하면서 '성공 개최'를 예고하고 가운데 소나기성 가을비가 쏟아지면서 축제장인 용전천 일원 곳곳에 물이 고이자 윤경희 청송군수가 장화를 착용하고 직원들과 함께 삽과 괭이를 들고 물길을 내는 등 관광객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날 오후 간간히 내리는 가을비 속에서 청송사과축제 킬러콘텐츠인 '청송꽃줄엮기 전국대회'가 신명판을 펼치자 관광객들은 청송군과 축제관계자들이 긴급 배부한 우비를 착용하며 축제 삼매경에 빠졌다 '청송사과축제'는 5일까지 이어진다.2023.11.04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