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aT센터, 식품·유통업계 가루쌀정책 사업설명회
15~17일 '대한민국식품대전'…제품개발 성과 공유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정부가 가루쌀 소비 확대를 위해 식품·유통업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오는 16일(목)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가루쌀 제품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식품업계와 유통업계를 대상으로 가루쌀 정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식품업계를 대상으로 2024년도 전략작물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유통업계 구매기획 담당자를 대상으로는 가루쌀 산업 및 정책을 소개해 식품·유통업계의 가루쌀·밀·콩 등 국산 식품 원료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서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앞서 전시부스를 방문해 가루쌀 활용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11.10 photo@newspim.com |
또한 15일부터 오는 17일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식품대전' 행사를 통해 식품기업들이 개발한 가루쌀 제품 55여 종을 가루쌀 기획관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빵·라면 등 수입 밀 다소비 제품과 함께, 식물성 대체유(라이스밀크)와 같이 가루쌀 식품의 한계 없는 도전도 소개할 예정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올해 가루쌀 산업 활성화 정책을 통해 짧은 기간에 다양한 국민 먹거리를 개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앞으로 식품업계 및 유통업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가루쌀 식품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2023년 '제9회 쌀의 날 기념식'이 18일 오전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우성태 농협경제지주대표,이은만 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농협 본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가루쌀 빵 쿠킹을 농협직원이 시연을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진지하게 보고 있다. 쌀의날은 한자 쌀 미(米)를 분해하면 八, 十, 八이 되는데 쌀 한 톨을 얻기 위해선 농부의 손길이 여든여덟 번 필요하다는 의미로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는 날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제정했다. 2023.08.18 yym58@newspim.com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2023년 '제9회 쌀의 날 기념식'이 18일 오전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우성태 농협경제지주대표,이은만 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농협 본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가루쌀 빵 쿠킹을 농협직원이 시연하고 있다. 쌀의날은 한자 쌀 미(米)를 분해하면 八, 十, 八이 되는데 쌀 한 톨을 얻기 위해선 농부의 손길이 여든여덟 번 필요하다는 의미로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는 날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제정했다. 2023.08.18 yym58@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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