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루키 김민선7이 여성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W(발행인 김종열) 선정 '아미노리젠 10월의 MIG'(Most Impressive Golfer)를 수상했다.
루키 김민선7 [사진= 스포츠W] |
2021년 골프 국가대표 출신인 두산건설위브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2위를 했다. 김민선7은 "10월을 정신 없이 보내서 어떤 플레이를 했는지 잘 몰랐었는데 이런 상을 받으니까 '내가 그래도 10월을 열심히 잘 보냈구나' 라는 뿌듯함이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데뷔 후) 두 번째 챔피언조도 10월에 들어갔는데 그때 좀 아쉬운 게 많았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더 도전을 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된 그런 달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W가 주관하고 스포츠 뉴트리션 스타트업 '이포에이 뉴트리션(E4A Nutrition)'이 후원하는 '아미노리젠 이달의 MIG'는 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선수들에 대한 골프 팬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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