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케어랩스 자회사 바비톡이 성형 성수기를 앞두고 신규 모델을 발탁했다.
바비톡은 대한민국 크리에이터이자 인플루언서 '랄랄(이유라)'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랄랄과 함께 신규 캠페인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신규 모델 랄랄은 바비톡 주요 타겟층에게 더욱 친근하고 진솔하게 다가가고, 메시지를 임팩트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바비톡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높은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기반으로 향후 공개 예정인 콘텐츠에서도 랄랄과의 높은 시너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 크리에이터이자 인플루언서 '랄랄(이유라)'. [사진=바비톡] |
동종 플랫폼 중 유일하게 부작용 후기 게시판을 운영하는 등 국내 성형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바비톡은 올해 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 입상 포함 국내외 각기 다른 5개 광고제에서 총 11개 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콘텐츠 부문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랄랄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인플루언서로 유튜브 127만명, 틱톡 200만명, 인스타그램 66만명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을 비롯해 공중파 방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4월에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크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함께 개최한 '2023 글로벌 인플루언서 어워드, 4월 이달의 인플루언서'에서 이달의 인플루언서 상을 받았다.
바비톡 관계자는 "MZ 세대와 어울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콘텐츠들을 생산하고 있는 랄랄이 바비톡 신규 모델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와 같은 장점을 보유한 랄랄과 바비톡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비톡은 국내 미용 정보 앱(App) 분야 1위 기업이다. 올해 편의성 및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하며 대규모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비톡은 사용자 기반 확대 및 편의성 증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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